한국서부발전은 풍수해, 태풍, 지진 등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 전 직원의 신속대응을 도와줄 '재난대응 알리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된 앱은 직원들에게 기상청 기상정보, 발전소 기상계측 값을 활용한 위기경보, 발전소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부발전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개인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앱 고도화 사업을 통해 협력사와 단기근로자, 지역주민 등 재난취약계층에게도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재난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재난취약계층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한 '재난대응알리미' 모바일 앱. <사진=한국서부발전>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된 앱은 직원들에게 기상청 기상정보, 발전소 기상계측 값을 활용한 위기경보, 발전소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부발전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개인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앱 고도화 사업을 통해 협력사와 단기근로자, 지역주민 등 재난취약계층에게도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재난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재난취약계층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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