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5초전 입니다"...티맵, 신호등 정보제공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빨간불 5초전 입니다"...티맵, 신호등 정보제공
실시간 신호등 잔여시간 표출 예시.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가 티맵(TMAP) 플랫폼에서 서울시 신호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전자들은 실시간 신호등 잔여시간 표출 서비스를 이용해 신호등에 점등된 색상과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호 정보는 사용자들의 과속 등을 방지하고자 잔여 시간 5초 전까지만 제공하며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신호등이 설치된 서울시 사대문과 여의도, 강남·상암동 일대에서 사용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는 서울시의 C-ITS 신호등 설치 확대에 맞춰 순차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체결한 C-ITS 협약의 결과물이다. 서울시의 교통 데이터와 플랫폼을 결합해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첫 사례로 꼽힌다. SK텔레콤 AI(인공지능)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의 위치 기반 이벤트 분석 기술과 실시간 메시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실시간 신호등 잔여시간 표출 서비스는 티맵 내 새로 신설된 '연구소' 항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구소는 티맵모빌리티가 준비하고 있는 미래 기능을 사용자들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향후 졸음운전 방지, 터널 내 측위 기능 등 차별화된 기술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에서 우선 출시하며 iOS용으로는 2분기 중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김유리 티맵모빌리티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서울시 외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해 다양한 지역에서 실시간 신호등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호등 정보뿐 아니라 버스전용차로나 터널 내 혼잡도 등 ITS 데이터들을 결합해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