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은 메신저 기반의 업무용 협업 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토스랩은 아틀라시안 솔루션의 최신 기능을 빠르게 적용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틀라시안 솔루션은 전 세계 20만 개 이상 기업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협업도구로 지라, 컨플루언스 등의 도구가 포함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토스랩에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의 초기 컨설팅과 사용자·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전 후에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틀라시안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은 지속적인 보안 및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며, 수동 업그레이드 및 IT 유지관리, 하드웨어 등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토스랩은 아틀라시안 지라 클라우드 버전에서만 제공되는 '팀 관리 프로젝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현업 팀이 각팀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게 프로젝트를 설정,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랩 관계자는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인프라 관리 부담과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었다. 실제로 운영 관리자가 변경될 때 인수인계 해야 할 업무의 양이 대폭 감소하고, 아틀라시안의 최신 기능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현업의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디지털 전환 환경에 발맞춰 애자일 및 데브옵스 컨설팅 등 국내 기업들의 컬처 마이그레이션(Culture migration)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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