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병헌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7일 확진됐다"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다.
이병헌이 확진되면서 그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촬영을 중단했다. 드라마 전 스태프와 출연진은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의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드라마다.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이 출연한다. 올해 방송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