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물가 진단 결과는?…설 연휴 직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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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과 물가에 대한 정부의 진단 결과가 연이어 나온다.

정부는 내달 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연다. 현재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올해 공급계획을 점검하며, 투기 조사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통계청은 내달 4일 올해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3%대 후반의 높은 물가 상승세가 이어졌을지가 관심사다.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를 기록했다. 같은 해 10월 3.2%, 11월 3.8%에 이어 매달 높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같은 날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연다. 석유류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 의지를 재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3일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한다. 당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p) 올렸다.

주상영 금통위원 1명만 기준금리 동결 소수 의견을 낸 만큼, 당연히 회의에서 '매파'(통화 긴축·금리 인상 지지) 의견이 우세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금통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압력,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가격 상승 등 금융 불균형 현상,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어떤 입장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정부 부동산·물가 진단 결과는?…설 연휴 직후 나온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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