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모으는 재미 쏠쏠"…방탄소년단·아이유,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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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온차트 통계를 바탕으로 한 '제11회 가온차트뮤직어워즈'에서 8관왕에 올랐다.

BTS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온차트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과 앨범 부문 등을 포함해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가온차트뮤직어워즈의 올해의 가수상은 분기별로 앨범상, 월별로 음원상을 준다.

BTS는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 3곡으로 지난해 5월·7월·10월 '올해의 가수상' 음원상을 받았다. 또 '버터'로 2021년 3분기 앨범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올해의 롱런 음원상', '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까지 받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존재감을 뽐냈다.

BTS는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발표 후 공개된 영상에서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앨범에 주시는 상이라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곡, 더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포함해 5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셀러브리티'(Celebrity·1월)·'라일락'(LILAC·3월)·'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10월) 등이 흥행하며 음원상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올해의 작사가상' 영광도 안았다.

아이유는 영상으로 전한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라고 웃으며 "언젠가 마음이 해이해질 때 높은음자리표 모양의 이 상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잡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올해의 음반제작상'도 수상했다. 음원 부문에서는 2020년 12월 태연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 2021년 2월 샤이니 '돈트 콜 미'(don't Call Me), 4월 강다니엘 '안티도트'(Antidote), 6월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8월 레드벨벳 '퀸덤'(Queendom), 11월 트와이스 '사이언티스트'(SCIENTIST) 등이 수상했다.

앨범의 경우 아이즈원(1분기), NCT 드림(2분기), NCT 127(4분기) 등이 트로피를 안았다. 신인상은 이무진(음원 부문), 이찬원(앨범 부문)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의 발견상'에는 호미들(힙합 부문), 스테이씨(핫트렌드)가 각각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임영웅은 '올해의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의 영광을 안았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트로피 모으는 재미 쏠쏠"…방탄소년단·아이유,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킬`
그룹 방탄소년단(위)과 아이유.<가온차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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