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선제적 R&D와 우수인력 통해 국가 반도체 역량 높일 것”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방문해 R&D 방향 논의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 및 시스템반도체 지원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국가 차원에서 반도체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와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국가 기술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보다 긴밀한 산학연관 협력이 국내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에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이 복합적·급진적 양상을 띄고, 반도체 공급망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국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파격적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내 반도체 연구 생태계 기반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현재 상황을 '반도체 위기'로 인식하고,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와 시스템반도체 도약을 통한 종합반도체 강국 달성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중장기적 시각에서 국가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수립,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정부가 올해부터 7년 간 총 4027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PIM(Processing In Memory·프로세서의 연산 기능과 메모리의 저장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메모리) 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와 PIM 반도체 생태계 강화로 이어지도록 기술 자문과 연구목적의 MPW(Multi Project Wafer) 제작 지원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 장관은 "반도체 기술 우위를 위한 국가적 역량을 최대한 모아 반도체 산학연관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임혜숙 장관 “선제적 R&D와 우수인력 통해 국가 반도체 역량 높일 것”
임혜숙(왼쪽 다섯번째) 과기정통부 장관이 28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