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와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을 넘어서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웨비나에서는 박준 디지털플랫폼개발그룹장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클라우드형 통합 디지털 플랫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는 AI(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SK㈜ C&C의 디지털 애셋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고객이 인프라 환경 제약 없이 고유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존 서버 자원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AI·블록체인 운영 플랫폼도 지원한다.
적재·처리·활용 방안도 공개한다. 흩어진 데이터를 모으는 데이터 레이크에서 △머신러닝을 통해 예측 가능한 다양한 모델링을 만들어주는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간 인과관계를 정리해 주는 '온톨로지' 통합 서비스 등을 제시한다.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로봇, 온톨로지 등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설명한다.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가 적용된 산업별 사례도 소개한다.
박준 SK㈜ C&C 디지털플랫폼개발그룹장은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는 최신 기술을 이미 유기적으로 자동화하고 통합해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걱정하는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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