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디지털정부 혁신발전계획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대 전환의 일환이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오는 2월까지 131개 정보시스템 중 4개를 공공 클라우드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127개를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상세설계, CSP(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선정, 클라우드 환경 구축, 전환준비 등을 수행했다. 예술위원회 시범전환을 필두로 클라우드 이전이 본격화됐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1차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이 크다"면서 "그동안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과 MSP(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역량을 총집결해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그룹은 그룹 내 IT서비스 기업 3사인 콤텍정보통신, 아이티센, 쌍용정보통신의 사업조직을 쌍용정보통신으로 통합해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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