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이냐"…안철수, 李·尹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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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이냐"…안철수, 李·尹에 `정조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 합의를 두고 '담합'이라며 맹비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양당 후보님들!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입니까"라며 비판했다.

전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설명절 이전에 두 후보의 TV토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을 주제로 한다. 이에 국민의당 선대위 홍경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이 만들어주신 3자 구도를 양자 구도로 바꾸려는 인위적인 정치거래가 이뤄진 것"이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한편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 후보는 이날 정신건강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정신건강 국가책임제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께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서 "국민의 목숨이 달린 정신건강에 대해 먼저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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