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CD 전자등록발행 487.6조…전년 比 7.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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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CD 전자등록발행 487.6조…전년 比 7.3% 증가
예탁결제원 제공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는 487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2021년 채권, CD 전자등록발행 규모'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454조7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5.7%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32조9000억원으로 34.2%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가 143조4110억원,2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금융채 26.8%(130조7000억원), 일반회사채 14.3%(69조8000원), 일반특수채 8.3%(40조7000억원), 유동화SPC채 8%(39조2000억원)순으로 등록발행됐다.

특정 조건에 따라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구조의 혼성증권인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의 발행 규모는 11조 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7.5% 늘었다.

메자닌 증권의 경우 전환사채가 9조5283억원, 교환사채가 1조6239억원, 신구인수권부사채가 7015억원 발행됐다.

지난해 만기구조별 발행 현황을 살펴보면 1년 이하의 단기채권이 23.3%, 1년 초과~3년 이하의 중기채권이 47.3%, 3년 초과 장기채권이 29.3%를 차지했다.

단기채권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06조1000억원 발행됐고, 중기채권은 전년 보다 9.2% 늘어난 215조2000억원, 장기채권은 전년 보다 3.4% 늘어난 133조4000억원 발행됐다. 채권의 모집유형별로는 공모채권이 약 404조원, 사모채권이 50조7000억원 발행돼 전년 보다 각각 3.9%, 22.4% 증가했다.

등록발행 비중으로는 공모채권이 88.9%를 차지했다. 사모채권 중 일반사모채권은 9.9%, P-CBO(신규 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되는 유동화 증권) 기초자산을 구성하는 사모채권은 1.2%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외화표시채권의 경우 달러(USD) 채권만 1조1333억원 등록발행 됐다. 이는 전년 2875억원 보다 294.1% 급증한 규모다.여다정기자 ye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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