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창환 ㈜컨피테크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AI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김재현)과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업과 학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AI창조융합시대를 이끌어 갈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황보 대표는 "학교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기업에서 적재적소에 좋은 인재를 활용하는 것이 산학협력의 핵심"이라며 "대학의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기술을 이전하는 것은 기회비용 면에서 좋은 성과"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학교와 기업 간에 서로 협력을 통해 전 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인재를 효과적으로 교육·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