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장관, 싸토리우스 대표와 `송도 투자`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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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싸토리우스 대표와 `송도 투자` 관련 논의
이달 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에 앞서 열린 싸토리우스 투자유치 MOU 체결식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부터)과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이사, 김부겸 국무총리, 박남춘 인천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보건복지부는 권덕철 장관이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그룹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의 방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달 2일 국무총리 주재 추진위원회 행사시 싸토리우스, 산업부, 복지부, 인천광역시가 체결한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싸토리우스사의 한국 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서'의 후속 진행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덕철 장관은 "싸토리우스의 인천 송도 3억불 투자 결정은 기존 백신 생산장비·원부자재 공급 협력관계가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한국의 많은 백신 제조기업들과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싸토리우스의 세포배양배지, 일회용백, 필터 등을 사용 중이다.

또한 권덕철 장관은 싸토리우스의 아시아권 생산 공장 투자지인 인천 송도 투자에 대한 향후 일정 등을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에게 문의했고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이사회(board meeting)에서 최종 확정되면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권 장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인천 송도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백신 생산공장 증설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싸토리우스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한국 정부의 싸토리우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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