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퇴직연금 수익률 3분기 연속 톱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교보생명, 퇴직연금 수익률 3분기 연속 톱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3개 사업자 가운데 실적배당형(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수익률 3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확정급여(DB)형,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모든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률 1위에 오른 것이다.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률은 무조건 증권업계가 높을 것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깬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햇다.

실적배당형 상품은 원리금보장형처럼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지 않는 대신, 채권,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투자가 허용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은 금융사의 퇴직연금 운용 실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교보생명은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확정급여(DB)형,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모든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차별화된 퇴직연금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초 보험업계 최초로 퇴직연금에 인공지능(AI)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를 도입했다. 교보생명 로보어드바이저는 DC형, IRP 고객에게 빅데이터 분석과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성향·목적 등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과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준다.

또한 매일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해 시장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매 분기마다 추천하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교보생명 DC형, IRP 고객이라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맞춤형 투자 정보를 받고, 카카오 챗봇으로 언제 어디서나 퇴직연금 적립금·수익률 조회, 추가납입 신청·해지 등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이처럼 우수한 퇴직연금 서비스 역량이 요인이 되어 3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교보생명을 퇴직연금사업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신연재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대기업 금융계열사나 대형 은행, 증권사에 비해 불리한 경쟁환경 속에서도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률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상품·서비스 경쟁력과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 한발 앞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중심 정책 실행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