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CE는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해킹방어대회다. 282개팀이 참여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30개팀이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라온화이트햇 소속 화이트해커 4명이 각각 일반 부문 3개 팀으로 참가해 본선에 진출했다.
라온화이트햇 핵심연구팀 강인욱, 이영주 연구원이 소속된 '코드레드(CodeRed)'팀이 종합 우승을, 핵심연구팀 최정수 팀장이 참여한 'GYG'팀이 종합 준우승 및 일반 우승을 차지했다. 라온화이트햇 핵심연구팀은 미국 DEFCON, 중국 RealWorld CTF 등 세계 유수의 해킹방어대회를 석권한 국내 최고 실력의 화이트해커 전문가 그룹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앞으로도 자사 화이트해커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기술 트렌드를 익히고 우수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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