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크래프톤 `배그:뉴 스테이트`…11월11일 글로벌 정식 출시

200여개국, 17개 언어로 전 세계 시장 동시 서비스 시작
"카니발라이제이션 크게 걱정 안해"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기다렸다, 크래프톤 `배그:뉴 스테이트`…11월11일 글로벌 정식 출시
크래프톤이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오는 11월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오는 11월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크래프톤은 21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출시 일정을 공유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펍지 IP(지식재산권)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라면서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을 믿고 있으며 앞장서서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 제작해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와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와 액션, 콘텐츠는 물론 펍지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총괄 PD는 "펍지: 배틀그라운드가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차세대 배틀로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그래픽 수준과 물리효과 기술, 펍지 유니버스에 이색을 더한 2051년의 근미래 배경과 PC 수준의 액션&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해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전 세계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17개 언어로 출시된다. 특정 국가를 타깃으로 하기보다는 다양한 국가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무게를 두며 서비스를 해 나갈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현재까지 500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 기록을 세우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현기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사업 총괄은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부응하고 모든 팬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 9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활발한 소통과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카니발라이제이션(내부 잠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크래프톤은 이를 일축했다. 박민규 PD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잘 이식해 성공한 타이틀인데 반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새로운 세계관과 새로운 룰의 배틀로얄을 선보이는 신작에 가깝다"며 "각각의 장점과 색채가 분명하기 때문에 카니발라이제이션은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날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한 부정행위 대응 방안도 발표했다. 김상완 펍지 스튜디오 안티치트 총괄은 "치트 방지, 게임 코드 보호를 위해 기술적으로는 비인가 프로그램이나 에뮬레이터,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금지 조치 등을 적용하고 핵 사용 감지·제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기술적인 대응 외에도 플레이어의 반응과 동향,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는 등 긴밀한 소통으로 유저 의견이 게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으로 플레이어의 계정 보안 역시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기다렸다, 크래프톤 `배그:뉴 스테이트`…11월11일 글로벌 정식 출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21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크래프톤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