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레벨4’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조성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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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레벨4’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조성 속도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낸다.

과기정통부는 14일 KT 연구개발센터에서 5G 이동통신 기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KT 연구개발센터는 기가코리아 사업에 참여해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를 위한 5G V2X(차량사물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행사에서는 기술개발에 참여한 서울 상암, 경기 판교, 대구 수성구를 연결해 5G-V2X 교통관제 플랫폼, 라이더(LiDAR) 기반 지능형 교차로, 주문형 원격주행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이어 C-ITS 공동작업반 구성과 대전-세종 실증사업을 위한 자율주행 인프라 설치, 실도로 시험, 실증결과 도출 등 통신방식 기술검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이동통신과 자동차 산업 간 융합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C-ITS 통신방식 단일화를 위한 공동작업반에 참여하는 등 자율자동차 서비스 조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수렴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5G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 수입 의존도가 높은 부품·단말의 국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된 제품의 수요연계를 위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통신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자율주행용 칩셋·모듈 및 장비·단말 등의 국산화를 위해 신규 R&D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에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2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및 도로·교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 선도기술 확보 등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및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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