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우리당 유력후보 불안 더 커져"...연일 지도부 맹폭하는 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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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우리당 유력후보 불안 더 커져"...연일 지도부 맹폭하는 설훈
'이낙연 후보 경남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설훈 선대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0.29%의 득표율로 과반을 차지해 공식 후보로 선출됐죠. 이낙연 전 대표는 39.14%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송영길 대표가 "당은 이재명 후보를 20대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고 재확인했죠. 하지만 이낙연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해온 것은 지도부다. 오늘의 사태를 만든 책임은 지도부에게도 있다"며 연일 당 지도부를 정면 비판하고 있습니다.



민주적 절차 무시해온 것은 지도부

오늘의 사태 만든 책임 지도부에 있어




[人사이더] "우리당 유력후보 불안 더 커져"...연일 지도부 맹폭하는 설훈
대선 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 관련 회의 마친 이낙연 캠프 의원들. 연합뉴스



설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도부는 의원총회에서 코로나 상황 관련 경선 연기 필요성을 언급한 다수 의원의 의견을 묵살하고, 특별당규 59조와 60조의 충돌을 인정하면서도 외면하는 등 민주적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죠. 또한 설 의원은 이날 열릴 당무위원회와 관련,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든 후보의 지지자들이 원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당무의 역점을 둬야 한다. 당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도부 경선 연기 필요성 다수 의견 묵살

원팀 토대 만들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해주길




[人사이더] "우리당 유력후보 불안 더 커져"...연일 지도부 맹폭하는 설훈
설훈 의원이 소개될 때 전혜숙 최고의원과 손뼉 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연합뉴스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를 논의하기 위한 당무위를 소집한 가운데 이 전 대표 측이 당무위 결과에 대한 수용 방침을 밝혔죠. 당무위는 무효표 산출 방식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의제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송영길 대표가 이 전 대표측의 결선 투표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이 전 대표가 당무위가 끝난 뒤 경선 결과에 대한 승복 수순밟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은 낮은 가운데 경선 결과 확정 후 계속돼온 후유증이 봉합돼 원팀을 이루게 될지 주목됩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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