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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 비극…전방주시 않던 승용차 들이받아 다리 절단된 30대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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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 비극…전방주시 않던 승용차 들이받아 다리 절단된 30대 라이더
[연합뉴스]

인천에서 정차한 오토바이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배달원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운전자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사거리에서 정차 신호를 받고 멈춘 배달원 B씨의 오토바이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30대 B씨를 다치게 했다. 이 충격으로 B씨는 정차 중인 시내버스와 A씨의 승용차 사이에 끼이면서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방을 잘 주시하지 않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무면허 운전을 의심해 A씨를 조사했지만 혐의점이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부상 정도와 치료 상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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