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KT의 '쓸모네 가족' 캠페인이 누적 영상조회 수 1700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 캠페인은 영유아 대상의 '올레 tv 키즈랜드'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시트콤 포멧을 접목해 제작했다.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냈고, 여기에 배우 조여정, 오정세의 실감 나는 부부 연기와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 장항준 감독, 뮤지컬 배우 함연지 등의 깨알 캐스팅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에피소드도 '올레tv 키즈랜드'의 장점 중 하나인 놀이를 통한 학습의 중요성을 일방적인 광고 콘텐츠가 아닌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찾아서 보고 공유하는 웰메이드 콘텐츠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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