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업계, `미러리스` 신제품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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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업계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고도화에 맞서기 위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캐논은 고속 동체 촬영에 특화된 초고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3'와 RF 마운트 최초의 광각 단초점 렌즈 'RF16㎜ F2.8 STM' 및 망원 줌렌즈 'RF100-400㎜ F5.6-8 IS USM'을 15일 발표했다.

EOS R3는 캐논 EOS R시리즈의 새 라인업으로 고속, 고감도, 고신뢰성을 콘셉트로 설계된 초고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EOS 시리즈 최초로 캐논이 자체 개발한 35㎜ 풀프레임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센서를 탑재해 고속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전자식 셔터 사용 시 AF/AE 트래킹으로 초당 최대 30매, 기계식 셔터 사용 시 초당 약 12매의 고속 연속촬영을 지원한다.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의 머리와 눈을 감지하는 기능이 개선됐고, 상체를 감지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캐논은 앞선 모델에서 동물 검출 기능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에는 자동차, 모터사이클도 검출 대상으로 추가돼 보다 다채로운 환경에서 정밀한 포착이 가능하다. 캐논은 EOS R3와 함께 뛰어난 가성비의 새로운 RF렌즈 2종도 발표했다.

후지필름도 이달 초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Ⅱ를 비롯해, GF35-70㎜F4.5-5.6WR, XF23㎜F1.4 R LM WR, XF33㎜F1.4 R LM WR 등 4종의 신제품을 공개하고 최근 사전예약에 나섰다.

GFX50SⅡ는 5140만 초고해상도 라지포맷 센서(43.8㎜X32.9㎜)와 X-Processor 4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지금까지 출시된 GFX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최대 6.5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이 적용됐다. 작은 집광 마이크로 렌즈를 사용한 특수 설계로 픽셀 간 더 넓은 간격을 만들어 픽셀당 빛 해상도와 이미지 선명도를 더했다.

풀프레임 대비 1.7배의 큰 센서를 탑재한 라지포맷 카메라임에도 무게 약 900g, 높이 104.2㎜, 깊이 87.2㎜의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또 후지필름은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와 함께 이동성과 휴대성에 강점을 둔 신규 GF렌즈도 출시하며, GFX시스템 신제품과 더불어 X시리즈와 호환되는 차세대 단초점 XF렌즈 2종도 공개됐다. 조리개값을 F1.4로 최대로 개방해도 탁월한 이미지 선명도와 사진과 영상 모두에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제공하는것이 특징이다.

니콘도 최근 Z마운트 채용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단초점 렌즈 '니코르(NIKKOR) Z 40㎜ f/2'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손쉽게 배경 흐림 효과를 즐길 수 있는 표준 단초점 렌즈다. 총 길이 약 45.5㎜, 무게 약 170g로 경량화된 바디를 실현했고 다양한 장면에서 인물, 스냅 등을 촬영하는데 이상적인 40㎜의 표준 화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밝은 조리개 값과 9매의 조리개 날개가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구현해 아마추어 작가부터 미러리스 입문자까지 폭넓은 Z 시리즈 사용자들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카메라업계, `미러리스` 신제품 잇따라 출시
캐논이 새롭게 출시하는 초고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3'.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카메라업계, `미러리스` 신제품 잇따라 출시
후지필름의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Ⅱ.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제공>

카메라업계, `미러리스` 신제품 잇따라 출시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표준 단초점 렌즈 NIKKOR Z 40mm f/2.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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