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현대차 `광주형 일자리` 모델 SUV차량 `캐스퍼` 구매…"퇴임후에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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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경형 SUV '캐스퍼'를 구매,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 첫날인 이날 오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며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차량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광주형 일자리'는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오는 15일 첫 모델인 '캐스퍼' 차량을 출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캐스퍼에는 온라인 판매가 도입됐는데,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고객에게 직접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박 대변인은 "그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덟 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으며,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 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文대통령 현대차 `광주형 일자리` 모델 SUV차량 `캐스퍼` 구매…"퇴임후에도 사용"
14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생산한 경형 SUV '캐스퍼'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에 수소차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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