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30대 공무원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지 3일 뒤 숨졌다.
13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홍성군청 공무원 A씨는 지난 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후 몸에 이상을 느껴 병가를 냈다.
A씨는 11일 대전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튿날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보호자가 백신 이상 반응을 신고하지 않아 별도의 인과성 조사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백신 접종 <연합뉴스>
13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홍성군청 공무원 A씨는 지난 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후 몸에 이상을 느껴 병가를 냈다.
A씨는 11일 대전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튿날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보호자가 백신 이상 반응을 신고하지 않아 별도의 인과성 조사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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