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솔루션 5900만주 최다
코스피 4개사·코스닥 32개사
코스피 4개사·코스닥 32개사
예탁결제원은 증권시장별로 코스피시장 4개사의 1억2819만주와 코스닥시장 32개사의 1억5447만주가 9월 중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 대비 18% 증가,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13.8% 감소한 수준이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사유로는 코스피시장의 경우 제3자배정 유상증자(상장),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에 따른 의무보유등록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와이투솔루션(5900만주), SK바이오사이언스(5235만주), 제이시스메디칼(3425만주) 순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68.4%), PNK피부임상연구센타(62.2%), 제이시스메디칼(48.5%)이다.김수현기자 ksh@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