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지식 없어도 AI 활용 연구 가능”…‘화학 데이터 AI 플랫폼’ 구축

화학연, 데이터 활용하는 'ChemiAI' 운영
AI 접목한 화학데이터 연구 '보다 손쉽게'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한국화학연구원은 연구자가 보유한 연구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 코딩 없이 AI(인공지능)를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웹 기반 AI 플랫폼 'ChemiAI'를 구축,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화학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활용하려면 화합물을 이루는 원소 특성이나 화합물 구조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코딩 작업이 필수해 코딩에 전문 지식이 없는 연구자는 AI를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ChemiAI는 화학데이터에 특화된 AI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화학 데이터를 학습시켜 가상의 화합물에 대한 화학적 특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연구자는 미지의 화합물에 대해 실험이나 분석 과정 없이 특성을 미리 알 수 있다.

특히 화학분야 데이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화합물의 조성, 분자 구조, 결정 구조 등의 사용자 데이터를 웹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해 데이터 특성에 따라 적절한 AI 알고리즘을 자동 추천해 준다.

이미혜 화학연 원장은 "ChemiAI는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AI 활용 문턱을 낮춰 연구데이터를 활용한 AI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코딩 지식 없어도 AI 활용 연구 가능”…‘화학 데이터 AI 플랫폼’ 구축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