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지방인사시스템에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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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지방인사시스템에 솔루션 공급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 '콘트라베이스 오픈스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교육, 채용, 평정, 퇴직까지 전체 인사·급여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2004년 구축된 시스템이 노후화돼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차세대 시스템은 17개 광역지자체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정보자원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와 최신 웹 표준을 적용해 접근성과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는 게 골자다.

오케스트로는 최근 공공시장에서 발주된 대규모 차세대 클라우드 사업 대부분에 솔루션을 적용했다. 정부 클라우드 표준이 되는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을 비롯, 대전·광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1호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이 대표적이다. 2018년부터 243개 자치단체에 보급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온-나라 문서 2.0시스템'도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 위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1 금융권과 일반 기업시장에도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콘트라베이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오픈스택 경쟁력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케스트로는 오픈스택재단에 등재된 국내 몇 안되는 전문기업 중 하나다. 단순히 규격화된 오픈스택 패키지를 배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패키징을 실시해 자동화하고, 고객의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시한다. 정해진 패키지와 아키텍처대로 배포해야 하는 외산 솔루션의 한계점을 극복한 유연성과 효율성이 강점이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실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영국 캐노니컬, 미국 해시코프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교류를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오픈스택을 가장 잘 다루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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