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델 CEO, 김경진 한국 총괄사장 등 기조연설과 30여개 세션 진행
마이클 델 회장 겸 CEO와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제너럴 세션'과, 3가지 테마로 나눠진 30여개 '브레이크아웃 세션', 특별 연사가 참여하는 '구루세션'으로 구성된다.
제너럴 세션에서는 데이터 중심 시대 기술의 역할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필승 전략, ITaaS(IT as a Service)의 의미를 다룬다.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하이브리드 IT, 지능형 업무환경, 데이터 혁신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하이브리드 IT 세션에서는 멀티 클라우드, 애즈어 서비스 모델,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엣지로의 확장 등이 다뤄진다. 지능형 업무 환경 세션에서는 어디에서나 업무와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 원격 근무자의 생산성 보장,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보안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데이터 혁신 세션은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엣지 환경을 위한 서버 전략, 사이버 회복 탄력성, AI 데이터 활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루 세션에는 그린 인플루언서 타일러 라쉬, 배우 박진희,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이승윤 교수가 참여한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온디맨드 경제 시스템에서는 업무와 학습 모든 것이 어디에서나 가능해야 한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를 위해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효과적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순간 경쟁 우위를 잃게 된다"며 "새로운 기회에서 생존 전략을 찾는 모든 기업과 기관들이 행사를 통해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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