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컬리·두나무 등 유니콘 기업 ‘합류’…역대 최다 ‘15개사’

직방, 두나무, 컬리 등 3개사 새로 탄생
역대 최대 15개사...미 증시 상장한 '쿠팡'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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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 3개사가 추가돼 15개로 늘어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기준 확인한 국내 유니콘 기업 수는 역대 가장 많은 15개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유니콘 기업은 13개사에서 올해 직방, 두나무, 컬리 등 3개 기업이 추가됐다. 다만 쿠팡은 뉴욕 증시 상장으로 기존 유니콘 기업에서 제외돼 총 15개사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말 6개이던 유니콘 기업은 2019년 말 10개, 2020년 말 13개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5개 유니콘 기업은 국제 비교에 주로 인용되는 '씨비인사이트' 등재 11개사와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추가 파악한 4개사였다.

올해 새로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한 직방, 두나무, 컬리 등 3개사다. 직방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혁신기술 부동산 서비스를 뜻하는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이고,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컬리는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 분야 등에서 빠르게 성장해 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기부는 15개사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비상장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은 23개사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가 있는 비상장기업을 뜻하기 때문에 인수합병(M&A)이나 상장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전세희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스톱옥션 등 기존 벤처·스타트업 관련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직방·컬리·두나무 등 유니콘 기업 ‘합류’…역대 최다 ‘15개사’
<국내 유니콘 기업 수(단위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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