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50억대 청담동 빌라 증여...상대는 17세 연하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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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50억대 청담동 빌라 증여...상대는 17세 연하 여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이수만(70)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40억원 대 고급 아파트를 50대 여성 외신기자 A씨(53)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전용면적 196.42㎡·59.42평) 한 세대를 A 씨에게 증여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이 아파트를 2015년 7월 39억7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 빌라는 공시가격만 34억7100만원이며, 올해 5월 같은 평형이 49억 원에 거래됐다.그보다 큰 237.63㎡(71.88평)은 90억 원 대에 매물이 나와 있다. 가수 조영남, 구본준 전 LG그룹 부회장의 아들인 구본준 LX그룹 회장도 이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를 증여받은 A 씨는 미국,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을 취재하며 국제정세를 전하는 북미 방송사 서울 지국 소속 외신기자로 알려졌다. 여러 방송에서 '미모 기자'로 소개됐다. 최근 이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한 포럼 행사의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의 A 기자에 대한 증여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외국 언론사의 국내 지국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H.O.T와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 등을 배출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투병했던 부인과 2014년 사별한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와 관련 없는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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