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터카, 모닝도 하루 10만원까지 치솟아…제주도, 렌터카 득별지도점검

대여약관 신고요금 이상 대여행위 등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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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자동차대여(렌터카) 사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대여요금이 폭등하자 가격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자동차대여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려는 목적이다.

19일 기준으로 주말(금~일요일) 48시간 렌터카 대여요금은 경차인 '모닝'도 20만원에 육박한다. 자차보험을 추가하면 20만원을 훌쩍 넘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관광객이 급증하고 렌터카 수요도 덩달아 늘자 수요공급에 따른 할인율(20~90%) 폭에 큰 차이가 있다.

주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자동차 대여사업체 113곳을 대상으로 △대여약관 신고요금 이상 대여행위 △건전한 자동차 대여사업 운영을 위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록조건 이행 여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반적 운영상황 및 차량 정비·점검(자동차 안전기준 및 타이어 마모상태 등) 등을 조사한다.

제주도는 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이행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제주도는 렌터카 이용 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엄격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고, 렌터카 회사는 발열체크기 설치, 손소독제 비치, 제주안심코드를 등록하고, 렌터카업체 셔틀버스에 대해서는 주 3회 이상 방역하도록 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대여약관 신고요금 이상으로 대여행위를 하는 업체는 60만 원의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차량대수 2배, 30일)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렌터카 총량제를 틈타 타시·도 등록 렌터카를 이용해 도내에서 영업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100만 원의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차량대수 2배, 30일) 및 형사고발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제주도 렌터카, 모닝도 하루 10만원까지 치솟아…제주도, 렌터카 득별지도점검
지난18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많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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