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7월 말 상장 목표

구매 SCM 디지털 혁신 솔루션 국내 1위 기업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엠로,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7월 말 상장 목표
국내 대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가 30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엠로의 총 공모주식수는 101만6104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만100원에서 2만2600원으로, 공모금액은 밴드 상단 기준 230억원이다. 7월 15~16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7월 21~22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며, 상장 예정 시기는 다음달 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송재민 엠로 대표는 "엠로는 구매 SCM 디지털혁신 솔루션 프로바이더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위해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규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의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00년 설립된 엠로는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280여개 기업에 1000건 이상의 구매 SCM 솔루션 공급을 통해 시장 1위의 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삼성, 현대차, LG, SK,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대표적 공기업들이 엠로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엠로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솔루션으로 SCM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확산 추세 속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기업의 구매 공급망 관리 노하우를 단기간에 경제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어 중견·중소기업 고객이 크게 늘고 있으며,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최근 전자서명·계약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니사인(Anysign)'을 출시하는 등 제품과 사업 라인업도 다양화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