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에 출산` 영국 최연소 엄마 나왔다…아이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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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에 출산` 영국 최연소 엄마 나왔다…아이 아빠는
[아이클릭아트 제공]

영국에서 '최연소 엄마'가 탄생했다. 11살 소녀가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소녀에 대한 정보와 아기 아빠의 신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지난해 임신한 이 소녀는 임신 30주가 조금 넘은 이달 초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지인에 따르면 그 누구도 소녀의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 지인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이 사실을 예상하지 못해 큰 충격이었다"라며 "왜 몰랐는지 의문이지만 산모와 아이가 건강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녀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전문의는 "가장 '최연소 엄마'를 보게 됐다"며 "여성의 사춘기는 보통 11세부터 시작해 이 같은 해프닝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등이 소녀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다.

한편 이전까지 영국의 최연소 엄마는 2006년 12살의 나이로 출산한 트레사 미들턴(27)이었다. 당시 그는 4살 많은 친오빠의 성폭행으로 임신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친오빠는 감옥에 갔고 아기는 2008년 입양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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