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치오 페라리 교수는 '한식대첩-고수외전', '백종원의 골목식당',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에게 친숙한 스타 셰프이다.
파브리치오 페라리 교수가 맡은 '미슐랭 스타 요리 따라잡기' 수업은 8월 중순 개강 예정으로, 이탈리아 미슐랭 1스타 "Al porticciolo 84" 오너셰프의 노하우를 살린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어 모집이 진행 중이다. 양식과정으로는 △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 Ⅰ △박효남 명장 프렌치 다이닝 △이탈리아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요리여행, 제과과정으로는 △프리미엄 프렌치 제과 △아티시안 쇼콜라띠에, 한식 과정으로는 △이태리로 간 장금이 △파리로 간 전통한식 디저트 △K-Food 전통발효음식 김치 강사 양성과정, 그리고 자격증 과정으로는 △바리스타 자격증 속성과정 △조주기능사 자격증 과정 등이 있다.
또한, 지난 4월 2일 세종컬리너리스쿨은 참새방앗간과 MOU를 체결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떡 문화를 계승하여 전 세계의 널리 알릴 퓨전 떡 교육과정인 '퓨전 떡 요리 1급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여, 미래 우리나라 고유의 퓨전 떡 문화를 알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세종컬리너리스쿨의 함동철 총괄디렉터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조리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별과정을 개설하여,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에게 효과적인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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