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21일 'IT(정보기술)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 착수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1차 선정된 8개 IT 컨소시엄 기업들이 참가했다.
코트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I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 이들의 해외 IT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고, 이에 따른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이 2025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는 지난해 6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했고, 올해는 △전자정부 △정보보안 △인공지능(AI) 기반 유통 플랫폼 등 8개의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3개 컨소시엄을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11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A사 관계자는 "코트라의 IT 컨소시엄 수출 지원사업은 기업 수요에 맞추기 때문에 좋다"며 "코트라 해외무역관 전담인력이 현지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세계 시장 변화의 흐름을 빨리 읽고, 사업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IT 프로젝트 수주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이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IT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이번 회의에는 올해 1차 선정된 8개 IT 컨소시엄 기업들이 참가했다.
코트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I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 이들의 해외 IT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고, 이에 따른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이 2025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는 지난해 6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했고, 올해는 △전자정부 △정보보안 △인공지능(AI) 기반 유통 플랫폼 등 8개의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3개 컨소시엄을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11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A사 관계자는 "코트라의 IT 컨소시엄 수출 지원사업은 기업 수요에 맞추기 때문에 좋다"며 "코트라 해외무역관 전담인력이 현지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세계 시장 변화의 흐름을 빨리 읽고, 사업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IT 프로젝트 수주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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