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가구 대단지… 서울 접근성 우수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1172가구 규모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 바로 앞에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며,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로간 도로를 통해 서울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편리해진다.
검단신도시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완공 시 인천 계양역에서 서울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GTX D 노선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기도(검단∼하남 제안)에서 제안한 노선에 검단신도시가 포함됐다.
단지 반경 500m에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서며 각 학교는 단지가 입주하는 2023년 10월 전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도 단지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될 예정이라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이곳에는 스마트 팩토리, 드론, 4차 산업혁명 관련 부품 소재 기업 등 인천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기업이 유치돼 도시의 자립성 및 산업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청약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와 1주택자(처분 조건)이며, 청약 통장은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액(각 지역별 상이) 이상이 확보되어야 한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지역, 21일 1순위 기타 지역, 22일 2순위가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 선정은 전용 76·84㎡의 경우 100% 가점제, 전용 102㎡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 비율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20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48위인 금성백조는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수상하는 등 품질뿐 아니라 프리미엄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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