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건설 원가관리와 세무회계 부문을 따로 업무 처리하던 건설사들에 일원화된 Total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신뢰성을 도모할 수 있게 한 점에서 파급력이 예상된다는 것이 뉴젠 측 설명이다.
뉴젠은 한국세무사회 공식프로그램이자 국가 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SW인 '뉴젠케이렙2.0'과 확장형 ERP인 '뉴젠KRP, Z ERP'를 개발, 공급 및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대표 SW인 '케이렙2.0' 의 회계, 인사, 물류, 생산, 법인/개인 조정 등의 주요 기능 카테고리와 더불어 현장 중심 건설 ERP인 굿센의 '클라우드fERP'를 완벽 연동한다고 한다.
양사의 핵심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 비용 및 리스크 감소, 새로운 매출 확대에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 업체의 규모에 따라 경영환경 복잡도 및 프로세스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타 협업 SW와의 연계성이 높은 고도화된 시스템이 요구된다.
뉴젠 측은 자사가 공급하는 ERP솔루션의 경우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에 공급할 수 있으며, 고객사의 높아지는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고도화 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선수 의장은 "국내 건설 ERP 분야 경쟁력을 갖춘 굿센을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 대한민국의 진정한 건설 분야 경영관리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어 자사의 역량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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