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인텔리안테크 `국방위성통신` 맞손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한화시스템-인텔리안테크 `국방위성통신` 맞손
(왼쪽부터)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와 어성철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화시스템은 해양 위성통신 안테나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와 '국방위성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 시스템을 개발 제조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이며, 최근에는 선박용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또 최근에는 육상용 및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제조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는 등 위성통신 안테나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화시스템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안테나 칩셋 기술에 인텔리안테크의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 역량을 접목해 다양한 군전술 이동형 위성통신 단말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기존 군위성통신체계의 위성통신 단말기 모뎀과 결합해 이동형 단말 분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형 단말은 차량에 탑재시켜 이동간에도 위성을 통해 양방향으로 음성 및 영상, 데이터 전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고정형 위성통신 단말과는 달리 기동성이 보장돼 전장에서 실시간 지휘·통제 및 전장상황 공유가 가능하고, 화재와 홍수 지진 등 재난 지역이나 국지전·테러 등 분쟁지역에서 이동기지국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군 위성통신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 및 위성안테나 분야에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시스템과 국내 대표적인 위성안테나 기업인 인텔리안테크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는 "군위성통신분야의 선도기업인 한화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인텔리안테크가 보유한 혁신적인 위성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양사가 향후 군 위성통신분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