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완전변경 6세대 ‘C-클래스’ 공개…국내는 올해 말 출시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C-Class)'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Mercedes me media)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출시된 현행 5세대 C-클래스 세단과 에스테이트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25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이번 완전변경 6세대 더 뉴 C-클래스는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에서는 생체인식 로그인, 스마트 홈 기능을 포함한 2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AR 내비게이션 등이 탑재됐다.

2세대 MBUX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한 지문 스캐너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즐겨찾기, 행동 기반 예측, 비즈니스 일정 등의 개인화된 설정과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MBUX 스마트 홈(MBUX Smart Home) 기능을 활용해 차 안에서도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전 차종에는 전동화 기술이 적용돼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도 결합했다. ISG는 48볼트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 제동 같은 기능을 제공하며 뛰어난 동력 전달과 효율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전기 주행거리가 큰 폭으로 향상된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 더 뉴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25.4㎾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완충 시 1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C-클래스의 전장은 4751㎜, 전폭은 1820㎜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더 커졌으며, 휠베이스는 25㎜ 늘어난 2865㎜다.

편의 및 안전사양도 대폭 적용된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을 통해 주행 중 정지 상태의 차량에 대한 반응이 기존 시속 60km에서 100km까지 가능하게 되었으며,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는 360도 카메라로 추가 차선 인식, 저속 주행 시 비상 통로 형성, 비포장 도로에서의 커브 성능과 포장 도로에서 차선 유지 능력을 더욱 높였다. 또 교통표지판 어시스트(Traffic Sign Assist)는 기존 제한 속도 외에도 도로 공사 표지판을 인식하며, 정지 신호와 적색 신호등 경고 기능이 추가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C-클래스를 올해 말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메르세데스-벤츠, 완전변경 6세대 ‘C-클래스’ 공개…국내는 올해 말 출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C-Class).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