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재정부에 따르면 해외 직접투자는 지난해 3분기 대비 78.9% 감소했다. 낮은 금리로 인해 투자처를 찾는 자산가들의 관심은 국내를 너머 해외로 번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투자와 거주권을 동시에 취득이 가능한 국가들에 대한 이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로 인해 좀 더 규제가 자유롭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투자 상담이다.
미국은 90만불 투자금으로 영주권 취득 및 투자금 상환이 가능한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에 간접 투자형식으로 투자가 된다. 약 2년 후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며 거주지역의 제한이 없고 학비 혜택이 가능하다. 이민에 영향력을 미칠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취업 이민 국가별 쿼터제 폐지안은 공화당의 동의를 구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신청하는 미국 사업비자는 빠른 수속기간으로 투자 요건이 충족되면 지속적으로 갱신이 가능하다.
유럽도 여러 국가에서 이민 정책 변화를 발표하였는데 포르투갈은 2022년 1월 1일부터는 리스본, 포르투, 해안지역의 부동산 매입으로 골든비자 신청이 불가능하다. 부동산 투자와 5년에 35일 거주로 EU 시민권까지 가능한 포르투갈 골든비자는 27개국 EU시민이 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2021년 12월 31일까지는 기존의 투자 조건대로 신청이 가능하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산 상승과 임대 소득 및 거주권 취득이 가능한 가성비 최고의 유럽 이민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변경되는 몰타 영주권 프로그램은 기존 60만 유로 투자금에서 대폭 줄어든 7만 유로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이 가능하다. 영어 어학연수로 더 유명한 몰타는 취업이 가능함에 따라 더 빠르고 좋아지게 된다.
해외투자이민 선두기업 예스이민 최여경 대표에 따르면 "2월에 있었던 세미나에서 소수인원 선착순 세미나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3월 국가별 최고 전문가들과 특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투자이민 및 해외 부동산 투자, 유럽 투자이민, 이주자를 위한 세법 세미나까지 알찬 구성으로 투자와 이민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가는 예스이민은 이민 변호사, 해외 부동산 전문가,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국가로의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민과 별개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도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상담 또는 세미나 예약은 예스이민 본사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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