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공유미용실 `아데르(ADERE)`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살롱포레스트 역삼'에 이은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의 새로운 토탈뷰티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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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공유미용실 `아데르(ADERE)`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아데르(ADERE) 제공

하이엔드컨셉의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를 선보이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침체된 미용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이 두번째 브랜드인 '아데르(ADERE)'를 오는 3월 홍대에 오픈한다.

지난해 1월 역삼동에 문을 연 '살롱포레스트'는 헤어, 네일, 메이크업, 속눈썹, 왁싱, 피부관리 등 다양한 뷰티분야 개인사업자들이 모여있는 플랫폼 형태의 토탈뷰티샵이다. 디자이너가 별도의 독립된 시술공간을 가지고 고객을 1:1로 만나는 구조로 코로나 시국에도 고객들이 찾는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미용공간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라이빗 룸과, 100%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에 고객은 물론 뷰티 디자이너들의 만족도도 높아, 입주대기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유미용실은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피부관리사 등 뷰티분야 전문디자이너들이 개인사업자로 1인샵을 오픈할 수 있는 공유경제 기반의 플랫폼이다. 1인샵에 필요한 공간과 운영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공통적으로 필요한 설비, 공용공간, 고객서비스 등을 공유해 초기 창업비용을 낮추고 효율적인 비용구조로 수익률을 높이는 구조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1년간 뷰티플랫폼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로 1인샵 및 스몰브랜드의 분포가 높은 홍대입구에 첫 프리미엄 공유미용실을 오픈하게 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데르'는 홍대입구에 150평 규모로 16명의 헤어디자이너와 네일, 속눈썹 샵 등이 입점한다. 각 실마다 홍익로가 내려다 보이는 전면 통창을 가지며, 개별 냉난방 설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디자이너 정식 모집전에도 입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 이창열 대표는 "뷰티 디자이너들이 기존의 1인샵과 같이 뒷골목의 좁고 열악한 공간이 아니라, 좋은 입지의 수준 높은 공간에서 본인의 샵을 쉽게 오픈하고, 마음껏 디자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작년기준 국내 인구 1만명당 미용실은 약 21.3개 수준으로, 미국과 비교해 10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K-뷰티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극심한 경쟁강도와 낮은 수익성 등이 미용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실력있는 디자이너가 일한만큼 대우받는 건전한 미용문화에 공유뷰티플랫폼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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