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미래전략 수립 착수…기본계획 TF 발족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 6월중 마련키로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미래전략 수립 착수…기본계획 TF 발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장석영 제2 차관 주재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 수립 TF(태스크포스) 발족회의를 열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을 6월중 마련한다. TF는 관계부처와 산업·학계 전문가, 클라우드 전담기관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TF 아래에는 공공 클라우드, 클라우드 산업, 클라우드 생태계, 보안 확보 등 4개 분과를 운영하며, 각 분과를 중심으로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해 TF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5년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제정 후 1·2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각각 2016~2018년, 2019~2021년 동안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데이터 경제와 AI(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클라우드 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면 전환,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도입 등 조달체계 혁신,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및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TF에서는 클라우드 도입에 초점을 맞춘 기존 계획에서 나아가 클라우드 활용방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면 확산과 데이터센터 정책, 인력양성 방안, 해외진출 등 전후방 산업을 고려한 종합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 범부처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 상정해 확정할 계획이다.


9일 발족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현황,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분과별 논의를 통해 공공 클라우드 확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클라우드 보안 및 신뢰성 확보 등 추진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업계 등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전문가 간담회도 추진하고, 클라우드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클라우드는 업무 효율성 증진과 비용절감을 위한 단순 인프라를 넘어 데이터·인공지능 등 타 기술과 융합한 XaaS(Everything as a Service) 서비스로 진화 중으로,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이 곧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가 경쟁력"이라며 "제3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을 통해 우리 클라우드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디지털 뉴딜이 성공할 수 있도록 TF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