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韓 추방 5년만 입국…사뭇 달라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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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한국 추방 5년 만에 입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17년 동생의 결혼식으로 5일 일시 입국한 것을 제외하곤 지난 2015년 12월 한국에서 추방당한 지 5년 만이다.

한국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에이미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가족들 만날 생각에 기쁘게 왔다"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새 출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연예활동과 관련해선 에이미 곁에 있던 지인이 "아직 따로 계획이 없다. 추후 말씀드리겠다"라고 대신 전하며 재빨리 공항을 빠져나갔다.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미는 향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올리브 채널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얼굴을 알린 에이미는 이후 셀럽으로 방송 활동을 펼쳤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결국 미국 국적의 에이미는 2015년 11월 출국 명령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한 달 만인 그해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됐다.

에이미, 韓 추방 5년만 입국…사뭇 달라진 모습
방송인 에이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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