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팀즈, 국내 원격교육 현장서 제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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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팀즈, 국내 원격교육 현장서 제 역할 `톡톡`
팀즈의 투게더 모드.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원격수업 실행을 인정받은 인천 인주중학교와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의 팀즈 활용 사례를 18일 소개했다. 두 학교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제한되면서 동시 접속 장애에 대한 우려가 없고 수업부터 출결 관리와 생활지도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팀즈 도입을 결정했다.

그 결과 세 가지 방식으로 과목의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팀즈에 게시된 콘텐츠를 학습하는 '콘텐츠 수업', 팀즈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쌍방향 수업', 팀즈에 게시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제형 수업' 등이다.

먼저 인주중학교는 900여 명의 전교생이 팀즈를 통해 만나고 있다.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채팅으로 조종례, 과제 수행 여부 등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규칙적인 생활습관 형성을 지도한다. 또 모든 온라인 플랫폼을 팀즈로 단일화해 파일 공유와 모둠 활동, 과제 제출을 운영하며 팀즈의 전화 기능을 활용한 지속적인 학생 관리로 평균 99%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달성했다.

정규 수업 외 다양한 교내 활동들도 팀즈로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예컨대 역도와 같이 물리적인 접촉이 불가피한 동아리 활동도 시범 및 이론 수업을 팀즈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졸업식도 팀즈로 원만하게 마쳤다. 올해 교원 대상 평가 워크숍과 신입생 학부모 대상 라이브 이벤트 등도 팀즈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주중학교는 온라인 교육 및 원격수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생명과학고는 총 18학급 전교생이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동아리, 방과 후 수업, 특강 등을 팀즈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미래 농업인 양성을 위한 고교학점제 수업도 팀즈로 이어간다.

예비 신입생 대상으로는 6개의 팀즈 반을 구축해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이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팀즈 활용 과제를 안내하고 입학 전 선행학습을 지원한다. 담당 교사들은 신입생 및 학부모와의 상담은 물론 교내 행정과 교사 간 커뮤니케이션 메신저로도 팀즈를 활용하고 있다. 김수정 한국생명과학고 교사는 비대면 수업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 영농인 학생 지도와 농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정 한국MS 공공 사업부문장은 "뉴노멀 시대에는 인주중학교, 학국생명과학고와 같이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인 블렌디드 러닝을 진행할 수 있는 준비가 필수적이L라며 "블렌디드 러닝이 국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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