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을 통해 업종을 불문한 다양한 일반기업 및 세무회계 전문사무소의 약 70% 이상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뉴젠의 user들을 위한 세무업무 기능과 UI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사용자를 위한 화면 UI를 확대 개편한다. 기존 시중의 경영관리소프트웨어와 달리 화면 해상도를 1280 X 820, 그리드간 높이를 23픽셀로 올렸으며, 메뉴안의 탭 높이 또한 23픽셀로 올려 시각적인 안정성과 눈의 피로도가 감소할 수 있는 디자인의 토대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세부 기능의 다변화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5년간의 재무상태표 한 번에 보기와 한눈에 들어오는 단축키 모음, 재무상태표 일괄출력, 사회보험 개인별 고지 내역과 예수금 비교, 종교인 급여자료입력에서 기존 기타 소득 자료에서 분리를 했으며, 각 메뉴별 엑셀 업로드 기능들도 추가 확장했다.
자동 회계처리 기능의 지속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가올 법인 및 개인 세무조정 업무의 완전 자동화, 성실 신고확인 자동화 등 복잡했던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편리기능과 자가 검증 기능까지 탑재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가 대규모의 R&D를 투입해 만든 '세무사랑Pro2.0과 뉴젠케이렙2.0' 은 통합경영관리(ERP) 프로그램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전 과정의 자동화다. 이 모듈을 통해 회계처리 기능을 구현했으며, 자료수집에서 기장까지 '원스톱' 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자동으로 주요 거래정보를 수집한 후 분석하고 분개까지 처리되며 여기에 전표생성도 자동으로 처리된다.
또한 프로그램 실무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 개선 문의사항을 매주 특정일마다 취합하여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와 뉴젠 대표 및 관련자들이 실무회의를 진행하면서 '세무사랑Pro2.0, 뉴젠케이렙2.0, 비즈북스' 의 꾸준한 기능개선과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해당 업체는 전국의 세무사 사무소에서 대표적으로 세무사랑Pro2.0 이 납세자 편의제공은 물론, 세무사제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매년 30만 명이 응시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사회 자격시험용 표준프로그램인 '뉴젠케이렙2.0'도 직접 개발 및 유지보수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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