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혁신 주도하는 디지털금융] 보맵, 보험+대출 `마이데이터`로 비즈니스 확장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보험 상품 중개 파트너사 확대
다양한 보험 진단·추천 서비스
[혁신 주도하는 디지털금융] 보맵, 보험+대출 `마이데이터`로 비즈니스 확장
(사진=보맵 제공)


인슈어테크기업 보맵이 향후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활용해, 대출 상담과 중개서비스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본업인 보험 상품 중개 역시 파트너사를 확대해, 다양한 보험 진단·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보맵은 지난 2015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보험통합관리 서비스 앱이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휴대폰 인증 한번으로 고객의 모든 보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활용해 △보험 진단 분석 △보험금 청구 △설계사 도움 요청 △긴급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7월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보험캘린더'를 출시해, 자전거보험·하이킹보험 등 매번 필요할 때마다 재가입해야 하는 단기보험의 가입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한 번만 가입하면, 두 번째부터는 약관동의와 상품설명 절차 없이 필요한 날짜에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보맵은 자회사 GA(독립보험대리점)인 보맵파트너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맺고 단체 여행자보험과 단체상해보험 등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와 '마이리얼트립' 등과 제휴해 맞춤형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맵은 지금까지 축척된 고객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보맵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필요보장·보장금액·보험료 등 고객에게 더욱 정확한 보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납입 가능한 수준에서 최적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의 소비패턴과 건강상태를 분석해 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보맵은 향후 대출 중개 서비스로도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 가입내역 △카드결제내역 △여수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이자 납입일, 대출 만기일 등 대출차주에게 필요한 알림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