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시티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시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블록에 공급하는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조감도)'의 견본주택을 내달 초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형으로 구성되며 총 55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뉴타운은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제2외곽 순환도로 개통이 내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화성시 남양읍에서 팔탄면을 연결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 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중심상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으로 뻗어 있는 남양로를 이용해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시티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가격상승 여파에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단지들이 단기 완판을 이루며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는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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