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와이브레인, 현대차와 퍼스널 모빌리티용 BCI 개발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와이브레인, 현대차와 퍼스널 모빌리티용 BCI 개발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이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퍼스널 모빌리티용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BCI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이다. 뇌파를 실시간 분석해 로봇이나 기계를 제어할 수 있어 미래 인터페이스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군에 BCI 기술을 접목할 경우 사용자의 생각만으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움직일 수 있다.

와이브레인은 퍼스널 모빌리티 연동을 위한 웨어러블 EEG(뇌파측정용 전극)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상용 수준의 BCI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 해당 제품은 뇌파를 감지하는 센서가 고정돼 있는 웨어러블 밴드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제품 디자인은 네오펙트가 맡는다.


시장조사기관 밸류에이츠에 따르면 BCI 시장 규모는 2019년 13억6000만달러(1조5000억원)에서 2027년 35억850만달러(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2020~2027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은 14.3%다.
와이브레인 관계자는 "BCI 기술은 의료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게임산업 및 스마트홈 시장 등에서도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BCI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제품화를 통해 의료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성장 기회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