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하나온 원스톱 판로지원에 선정된 20개의 업체들에게 코로나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일일 4시간씩 4주에 걸쳐 총 16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오픈마켓 파워셀러와 전문 강사로 활동중인 셀러들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마켓별로의 판매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코칭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교육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 커리큘럼은 1. 오픈마켓의 이해, 2. 판매준비, 3. 검색의 이해, 4. 배송대행의 활용, 5. 오픈마켓 실전등으로 오픈마켓 판매의 전과정에 대해 상세히 꾸며졌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현직 파워셀러를 초빙하여 '마켓에서 잘 팔리는 상품명' 만들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오픈마켓 회원들을 사회적기업들이 직접 운영하는 자사몰로 유치하는 방법과 자사몰을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자사몰은 프로그램 없이 파워포인트 처럼 쉽고 편리하게 누구나 자신의 쇼핑몰을 꾸미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몰(aty.kr)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초기 사회적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온 원스톱 판로지원'사업은, 12월 둘째주에는 사회적기업들이 공공구매 담당자들을 통해 직접 듣는 공공구매 설명회와 품평회를 열 예정으로, 판로가 절실한 사회적기업의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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