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가구 대단지… 펜타힐즈 중심상권 인접
"시세 상승 요소 갖춰 관심"
"시세 상승 요소 갖춰 관심"
GS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GS건설은 경북 경산에 처음 분양하는 자이(Xi)아파트 '중산자이(투시도)'가 내달 8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 등 총 11개동 1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중산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대구시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대구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 경산점이 위치해 있으며, 펜타힐즈 중심상권, 수성구 시지동 상권도 인접하다.
설계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타워형 설계없이 전 가구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또 드레스룸과 펜트리 설계도 전 가구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관계자는 "경북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경산시에 자이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서 거주민은 물론 타지 사람들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미래 비전 등 시세 상승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몰려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산자이의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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