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호반써밋 DMC 힐즈'
호반건설 "2022년 12월 입주"
호반건설 "2022년 12월 입주"
<호반그룹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호반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호반써밋 DMC 힐즈(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560가구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4∼5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이 마련된다.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홈네트워크)건물 인증 최고 등급인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뿐만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단지는 제1·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과도 가까우며 월드컵공원, 한강공원 등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965만원으로 책정됐다. 고양시는 현재 조정대상지역으로, 가점제 75%와 추첨제 25%의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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